보고싶은 영화가 영화관에 없다?
상영관을 차지하기 위한 조건? 보고 싶은 영화가 생겨서 예매를 하려는데, 상영시간이 지나치게 늦거나 그 영화가 상영되는 영화관 자체를 찾기 힘들었던 기억.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을 텐데요. 일례로 영화 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은 상영관 수와 관련해 많은 시민들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영화 진흥위원회에 따르면 7월3일~5일 기준 주간 스크린 점유율을 살펴보면 영화는 423개인 반면 은 217개에 불과했습니다. 그리고 7월 10일을 기준으로 을 상영하는 극장의 상영시간표를 살펴본 결과, 대부분 오후 2시 30분, 오전 12시 45분과 오전 1시였습니다. 영화계에서는 2012년 촬영을 마친 뒤, 훌륭한 법정영화가 탄생했다고 극찬했는데요. 그런데 왜 이러한 좋은 영화를..
2015. 8. 19.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