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근거 찾아 팩트체크, 결과 공유·확산에도 최선 다해

2023. 1. 6. 09:36웹진<미디어리터러시>

 

 

17개 근거 찾아 팩트체크, 결과 공유·확산에도 최선 다해

‘제4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 수상자 후기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하는 ‘제4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처음으로 대학생도 출전이 가능했다는 점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국민대 ‘미쓰리광일’ 팀의 수상 후기를 전한다.

 

 

미쓰리광일 팀 (고경명, 김성곤, 김수호, 최수현)

 

 

열정을 가지고 팩트체크에 임하면서 굉장한 자부심도 느꼈다.

단순히 팩트체크의 결과에만 관심을 갖기보다 과정을 경험해 보았다는 점이 특히 의미 있었다.

이전엔 어떤 것이 진실인가 거짓인가에만 몰두했다면

이번 대회를 통해 세상에는 온전한 진실과 온전한 거짓이 없다는 점을 깨달았다.

 

 


 

 

‘미쓰리광일’은 국민대에서 미디어를 공부하는 학생 세 명과, 광고홍보학을 공부하는 학생 한 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각자 진로 방향이 서로 다르지만 ‘환경’ 분야는 네 명 모두의 공통 관심사였다. 그러던 중 “허위조작정보로부터 지구를 구하라: ‘환경’ 관련 허위조작정보를 바로잡아 실천하기”라는 ‘제4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를 만나게 됐다.

 

다른 공모전은 대회 진행 방식이 대부분 단편적이다. 팩트체크만 진행하거나, 혹은 홍보 및 기획에만 치중돼 있어 각자의 원하는 방향을 일치시키기 어려웠다. 이에 기자를 꿈꾸는 친구의 니즈와 기획, 마케팅 분야 취업을 원하는 친구의 니즈를 적절히 만족시킬 수 있는 공모전을 주목하게 됐고, 그 결과 체커톤을 선택했다. 단순히 환경과 관련된 이슈에 대한 팩트체크에 그치지 않고, 팩트체크 결과를 직접 홍보한다는 대회 진행 방식이 매력적이었다. 각자 원하는 방향성을 녹여낼 수 있는 체커톤에 참가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미쓰리광일 개개인이 지닌 강점을 잘 드러낼 수 있었다. 그 덕분인지 최우수상이라는 자랑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팩트체크 타깃은 바로, ‘비건 레더’

 

제4회 체커톤 대회 주제인 환경 관련 허위조작정보가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던 중 요즘 들어 많은 MZ세대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비건’이 떠올랐다. 비건은 식생활뿐만 아니라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었다. 특히 비건 패션 제품, ‘비건 레더(비건 가죽)’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는 모 패션 브랜드가 비건 레더 재킷 상품 홍보 페이지에서 “친환경적인 비건 레더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했다”고 주장하는 것을 발견했고, 이 홍보 문구를 검증 대상으로 선택했다.

 

가장 먼저 발언자로부터 주장의 근거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제품의 Q&A를 통해 친환경적인 비건 레더 소재의 상세 소재가 무엇인지 문의했다. 그 결과 “안감은 폴리에스터 100%, 겉감은 폴리우레탄 100%”라는 답변을 받았다. 동물성 소재가 아닌 합성섬유 소재를 사용했다는 근거를 들어 ‘친환경적인 비건 레더’라고 주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 브랜드뿐이 아니다.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A매장에서 판매 상위 5위 안에 드는 비건 레더 제품 소재를 분석한 결과, 모두 폴리우레탄 혹은 폴리에스터를 사용하고 있었다. 검증할 만한 공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팩트체크 이전에 온라인으로 실시했던 비건 레더에 대한 소비자 인식 설문 조사. <사진: 필자 제공>

 

 

본격적으로 팩트체크를 하기에 앞서 비건 레더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알아보았다. 구글 설문지로 5점 척도의 질문지를 제작한 후 온라인으로 배포했고, 1주일간 20대 소비자 86명으로부터 설문을 받았다. 조사 결과 비건 레더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비건 레더의 명확한 정의를 설명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비건 레더를 정의하기 위해 패션 관련 국내 논문 및 국제 동물 보호 단체 등이 제시한 기준을 찾아봤다. 계명대 생활과학연구소에 게재된 ‘브랜드 전략 개발을 위한 비건(Vegan) 패션·뷰티 상품 분석’ 논문과 국제 동물 보호 단체 페타(PETA)의 분류 기준을 참고한 뒤, 공통적인 부분을 뽑아 정의를 내렸다.

 

다음으로 환경 및 의류 전문 연구 기관의 보고서, 국제기구 보고서, 환경 단체 발언, 국내외 연구 논문 등을 분석했다.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통계적 수치를 최대한 많이 활용했다. 합성섬유 의류 제작에 따른 온실가스 및 미세플라스틱 배출량 등의 통계치를 인용했다. 또한 여러 자료를 뼈대 있게 배치하기 위해 ‘생산-소비-폐기’ 과정으로 구분해 근거 자료를 적재적소에 넣으려고 노력했다. 공공 기관의 보도 자료와 신문 기사도 적극적으로 참고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 인터뷰도 진행했다. 조사는 편중되지 않아야 하므로 국내의 여러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견해를 청취하고자 했다. 의류환경학과 교수, 비건 패션 브랜드 대표, 환경 단체 대표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열 명 이상에게 인터뷰 협조 요청을 구했고 이 중 다섯 명과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비건 레더는 친환경적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서 이용자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두 입장을 모두 인용했다.

 

위와 같은 근거 자료 17개를 리포트에 녹여내 “친환경적인 비건 레더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했다”는 주장을 주도면밀하게 팩트체크할 수 있었다.

 

 

팩트체크 성과

 

체커톤 대회에 참가하며 먼저 큰 범위에서의 팩트체크 과정을 알게 됐다. 주제를 정하기 전 기자들이 어떻게 팩트를 체크하고 그 팩트를 추적하는지 영상을 보며 공부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를 통해 하나의 진실을 여러 방향에서 바라보고 근거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됨을 배울 수 있었다.

 

 

팩트체크 회의 중인 미쓰리광일. <사진: 필자 제공>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파악한 뒤 우리만의 주제로 팩트체크를 시작했다. “친환경적인 비건 레더”라는 홍보 문구를 보고 비건 레더에 대한 진실을 쫓고자 했다. 해당 업체에 실제 소재를 문의해 보고, 검색을 해 보며 비건 레더라고 주장한 옷의 소재는 합성섬유임을 알게 됐다. 나아가 관련 논문과 환경 단체의 비건 레더에 대한 정의를 찾아보고 전문가 인터뷰 등을 하며 겉으로만 알았던 비건 레더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었다.

 

비건 레더라는 개념은 어떠한 방향에서 바라보는지에 따라 다르게 생각될 수 있다. 동물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진짜 가죽보다는 환경적이다. 또한 동물 가죽이 아닌 소재를 비건 레더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합성섬유 또한 많은 부분에서 환경 오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라는 표현은 부적절했다. 하지만 나아가 와인이나, 한지, 선인장 같은 천연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적인 비건 레더도 역시 있기 때문에 우리의 팩트체크 결과는 ‘절반의 사실’로 마무리 됐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많은 사실을 알게 됐다. 비건 레더가 친환경적인지 아닌지는 100%의 거짓으로 정의내릴 수 없었으며, 비건 레더에 대해 깊게 조사할수록 생기는 작은 의구심을 쫓다보니 정확한 팩트체크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체커톤 대회에 참가하기 전의 우리였다면 “친환경적인 비건 레더”라는 문구를 봤을 때 아무런 의심 없이 좋은 소재를 사용했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사실 관계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긍정적 이미지를 갖기 쉽다. 하지만 체커톤 대회에 참가하며 MZ세대에서 떠오르는 비건 레더의 친환경적인 이미지, 그리고 문구에 대한 진실을 파헤칠 수 있었다. 실제로 많은 의류 브랜드에서 합성섬유 소재의 가죽을 비건 레더라고 내세우고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동물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비건 레더’라고 표현한다고 해서 무조건 모두 다 잘못된 방식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팩트체크 과정에서 어느 한쪽으로 명확히 사실 여부를 결론내릴 수 없음을 깨달았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소비자나 제3자의 입장에서 봤을 땐 ‘그린워싱’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여러 전문가의 인터뷰를 통해 그린워싱에 대한 문제점을 들여다볼 수 있었고, 환경 오염과 가죽에 대한 의견도 들어 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의 입장에서 그린워싱에 주의하고 현명하게 정보를 선택해야겠다는 다짐 또한 생기게 됐다.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실체는 잘 알지 못하는 비건 레더에 대해 직접 팩트체크를 한 결과, 이제는 비건 레더가 무엇이고 친환경적인지 아닌지에 대해 누구보다 자세히 설명할 수 있게 됐다. 깊게 파헤쳐 보며 이 분야에 대해 지식을 쌓았을 뿐 아니라, 주변 사람은 물론 불특정 다수와도 정확한 개념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결과 홍보도 팩트체크만큼 중요

 

펙트체크 결과를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 또한 중요한 문제였다. 우리는 가장 관심 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타깃을 설정해 홍보하는 전략을 구상했다. 비건 레더의 존재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실제로 비건 레더를 소비하고 있는 2030세대가 우리의 타깃이었다. 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디지털 특화형 세대, 즉 디지털 네이티브의 특성을 갖고 있으며, 최근에는 MBTI 열풍이 불면서 심리 테스트를 통한 자기 탐색 욕구가 매우 높은 세대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우리는 SNS 채널을 통해 우리의 팩트체크 과정과 결과를 홍보했다. 또 그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심리 성향 테스트를 제작해 자연스레 비건 레더와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사용했던 미쓰리광일 인스타그램 계정. <사진: 필자 제공>

 

 

먼저 ‘미쓰리광일, 국민대 미디어·광고 학생들이 파헤치는 비건 레더의 진실!’이라는 이름으로 2030세대의 이용률이 높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첫 게시글로 미쓰리광일이 SNS를 만든 목적과 앞으로 소개하게 될 내용에 대해 간략한 소개 글을 올렸다. 그러나 인스타그램의 폐쇄적인 운영 특성상 팔로우를 하지 않으면 우리가 공개하는 게시 글에 대한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팔로워 수를 늘리려고 집중했다. 해시태그를 활용해 ‘#비건, #비건 레더, #친환경’ 등의 키워드를 사용한 이용자를 팔로워로 확보하기로 했다. 그리고 2주라는 짧은 시간 안에 1,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 정도 규모의 팔로워가 확보됐을 때 본격적으로 팩트체크 결과를 홍보하는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팩트체크 과정 및 결과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공개했다. △비건 레더를 친환경이라는 키워드와 엮어 판매 중인 다수 업체들의 현황 △비건 레더의 정의와 등장 배경 △기존 동물 가죽의 문제점 △동물 가죽에 대한 전문가 인터뷰 요약 △비건 레더는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결론 △그린워싱 등 비건 레더가 지닌 여러 문제 등을 카드뉴스에 담았다. 이를 통해 비건 레더가 가진 문제점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다시입다연구소’의 독자 투고란에 올라간 미쓰리광일 리플렛. <사진: 필자 제공>

 

 

그러나 카드뉴스에는 많은 양의 내용을 담을 수 없었다. 그래서 팩트체크 내용을 보다 상세하게 기술한 리플릿을 제작했다. ‘비건 레더, 제대로 알고 입자!’라는 제목 아래 친근한 어투와 쉬운 설명을 곁들여 뉴스레터의 형식으로 만들었다. 또한 패스트 패션 사회를 근절하고 지속 가능한 의생활을 추구해 의류 재사용의 가치를 알리는 뉴스레터, ‘다시입다연구소’에 우리 리플릿을 기고하기도 했다. 기고 내용은 2022년 9월 27일자 독자 투고란에 미쓰리광일의 이름으로 올라갔다.

 

 

&lsquo;다시입다연구소&rsquo;의 독자 투고란에 올라간 미쓰리광일 리플렛. <사진: 필자 제공>

 

 

이후 비건 레더의 소재인 파인애플, 한지, 포도 껍질 등을 캐릭터화해 제작한 ‘비거니네 쇼핑 성향 테스트’를 기획 및 제작해 홍보했다.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링크트리를 게재해 지금까지 제작한 카드뉴스, 리플릿, 성향 테스트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홍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성향 테스트는 MBTI 기반으로 각 캐릭터별 성격을 지정했고, 열 가지 쇼핑 성향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면 자신에 맞는 비건 소재 캐릭터가 나오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총 1,500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했다.

 

 

서울 시내 여러 대학 게시판에 붙어 있는 미쓰리광일 홍보 포스터. <사진: 필자 제공>

 

 

마지막으로 영화 <범죄도시>의 콘셉트를 벤치마킹해 ‘비건 레더, 진실의 방으로’라는 포스터를 제작해 국민대, 서울대, 명지대 등 여러 대학에 직접 포스터를 붙여 홍보했다.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하는 디자인을 기획해 이목을 끌고, 포스터 아래 기입한 QR코드를 통해 사람들이 링크트리로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부담과 우여곡절을 이겨내고

 

서울 시내 여러 대학 게시판에 붙어 있는 미쓰리광일 홍보 포스터. <사진: 필자 제공>

 

 

체커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팀원들과 처음 모였을 때 굉장히 막막했다. 팀원 모두 팩트체크를 해본 경험이 없을 뿐더러 ‘팩트체크’라는 단어가 지닌 무게감도 너무 부담스럽게 다가왔다. 처음 며칠간은 주제도 선정하지 못해 우리가 이 대회에 결과물을 제출할 수 있을지 걱정뿐이었다. 하지만 팀원 모두가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다 보니 비록 속도는 더디었지만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한 걸음씩 차근차근 내딛다 보니 어느 순간 흥미를 느끼고 그 과정에서 재미를 찾는 스스로를 발견했다. 너나 할 것 없이 열정을 가지고 팩트체크에 임하면서 굉장한 자부심도 느꼈다. 단순히 팩트체크의 결과에만 관심을 갖기보다 과정을 경험해 보았다는 점이 특히 의미 있었다. 이전엔 어떤 것이 진실인가 거짓인가에만 몰두했다면 이번 대회를 통해 세상에는 온전한 진실과 온전한 거짓이 없다는 점을 깨달았다. 정말 중요한 것은 진실을 판별해 나가는 과정 속에 있다는 것을 배웠다.

 

사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다. 특히 인터뷰이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어려움과 마주했다. 그러나 수많은 거절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몇몇 인터뷰이의 격려와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팩트체크 과정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답변해 주신 분들 덕분에 자신감을 유지할 수 있었고 우리가 하는 일이 정말 가치 있는 일임을 알게 됐다.

 

팩트체크는 굉장히 세밀하면서도 전문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런 준비 없이 팩트체크를 시작한다면 결코 제대로 된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 봤을 때, 이번 체커톤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충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 것 같다. 특히 팩트체크 전문가와 현직 기자의 피드백이 정말 큰 도움이 됐다.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날카롭게 지적해 주신 덕분에 더욱 짜임새 있는 리포트를 완성할 수 있었다. 또한 시상식에서 다른 팀의 팩트체크 결과물을 보는 것도 큰 배움이었다. 참신한 주제와 차별적인 팩트체크 과정이 기억에 남는다. 이처럼 이번 체커톤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팩트체크 과정 이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팩트체크, 또 다시 도전하고파

 

시상식 현장에서. <사진: 필자 제공>

 

 

약 석 달간의 활동을 통해 비판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배웠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너무나도 많은 정보가 흘러넘치고 있다. 당연하게 그만큼 허위정보도 늘어나는 추세다. 비판적으로 정보를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체커톤 대회를 통해 그러한 능력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아 뿌듯했다. 또한 이번에 배운 시선을 꾸준히 갈고 닦아야겠다고 다짐했다. 기회가 된다면 우리 팀원들과 새로운 주제로 팩트체크에 도전해 또 다른 허위정보를 잡아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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