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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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깨우는 한 줄 (9월 1주차)
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 '나를 깨우는 한 줄' 9월 1주차의 문장을 모았습니다. 그래, 실컷 젊음을 낭비하려무나넘칠 때 낭비하는 건 죄가 아니라 미덕이다 . 낭비하지 못하고 아껴둔다고 그게 영원히네 소유가 되는 건 아니란다. 박완서『그 남자네 집』중에서 주저하거나 두려워 말고즐겁게, 확신에 찬 발걸음을 내딛어라. 한 걸음 한 걸음 더불어 나아갈 때마다동반자들이 함께할 것이며,필요하다면 우리를 도울 것이다. 파울로 코엘료『흐르는 강물처럼』중에서 의미 없는 노력이란 이 세상에 없다.이것 또한 원자다. 이 세상을 구성하는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것이다. 하가시노 게이고『라플라스의 마녀』중에서 믿어.믿으면 아무도 널 어쩌지 못해. 이석원『실내인간』중에서 너무 완벽한 조건을 설정하면기가 질려..
2016.09.09 -
아빠, 책 읽어 주세요!
황다은, 2016 다독다독 기자단 [요약] TV 프로그램, 의 영향으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아빠들이 많아졌지요. 그렇다면 아이들과 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여기, 아이와 아빠가 함께할 수 있는 재미있는 독서 활동을 제안합니다. #프렌디(frienddy) 열풍 요즘 대세는 '친구 같은 아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부터 시행된 주5일제와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가 중요해졌지요. 친구(friend)와 아빠(daddy)를 합친 신조어도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소위 ’프렌디(frienddy)‘들은 가부장적인 과거의 아버지상에서 벗어나 아이를 친밀하게 대하고, 적극적으로 육아에 힘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라서 프렌디로 가는 길 앞에서 망설이는 아빠들..
2016.09.08 -
나를 깨우는 한 줄 (8월 5주차)
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 '나를 깨우는 한 줄' 8월 5주차의 문장을 모았습니다. 인생에는서두르는 것 말고도더 많은 것이 있다.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 "먼저 꿈을 꾸지 않으면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벨앤맥켄지『꿈의 파수꾼』중에서 나중에 알찬 열매만맺을 수 있다면 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슬퍼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이정하『험난한 내 삶의 거름이 되어』중에서 당신의 삶을 이리저리 찔러보면뭔가가 팍 솟구쳐 나온다는 걸이해하는 순간, 당신은 삶을 변화시킬 수 있고다시 주조할 수 있다. 데이비드 켈리, 톰 켈리『유쾌한 크리에이티브』중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괜찮다고 말해주면,다 괜찮은 것 같다. 그럴 것 같은 순간이 있고,그런 순간이 있다. 김행숙『사랑하기 좋은 책』..
2016.09.02 -
틈새 독서의 즐거움
조영표, 도서관에 사는 남자 #‘책 읽을 시간이 없어요’ "요즘 무슨 책 읽으세요?" 종종 사람들을 만나면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묻곤 한다. 그럴 때마다 돌아오는 대답은 "요즘은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 못 읽고 있어요"라는 대답이 대부분이다. 학생일 때는 공부와 취업 준비 때문에 책 읽을 시간이 없고, 직장을 다니면 일 때문에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책 읽을 시간은 없으면서 텔레비전은 챙겨보고, 재밌다는 영화는 꼬박꼬박 챙겨본다. 과연 우리는 책 읽을 시간조차 없는 걸까? 아니면 책 읽을 '마음'이 없는 건 아닐까? #틈새 독서의 즐거움 독서에서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독서는 마음의 양식을 쌓게 해준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당장 먹고 살기도 힘든데 마음의 양식을 쌓으려는 사람..
2016.09.01 -
나를 깨우는 한 줄 (8월 4주차)
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 '나를 깨우는 한 줄' 8월 4주차의 문장을 모았습니다. 나는 인생에서 수없이 반복해서실패를 거듭했다. 실패를 통해 단련하는 것,그것이 바로 내가 성공한 이유다.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때로는 뒤에 남긴 삶의 자취가앞에 놓인 길보다더 중요한 법이라는 거다. 바바라 오코너『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중에서 지금의 나를 알고 있는 누군가와아주 오랜 시간 후 다시 마주하게 됐을 때, 그를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강세형『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중에서 우리 주변의 고마운 존재를당연하게 여기지 말자. 잇시키 유미코『매력의 조건』중에서 '당신은 지금 어떤 계절이냐.'고 누군가 묻는다면나는 지금 어떤 계절을 ..
2016.08.26 -
나를 깨우는 한 줄 (8월 3주차)
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 '나를 깨우는 한 줄' 8월 3주차의 문장을 모았습니다. 제한된 인생의 시간 속에서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데에시간과 마음을 더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임경선『태도에 관하여』중에서 과연 내 안에는 어떤 사람이 살고 있을까. 사카키 쓰카사『화과자의 안』중에서 사람은 진정한 의미에서타인을 완전히 이해할 수 는 없다. 다만, 나에 대한 남들의 느낌을긍정적으로 혹은 부정적으로 바꿀 수 있을 뿐이다. 하야마 아마리『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중에서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일이라면편안히 운명으로 받아들여라. 이석명『장자, 나를 깨우다』중에서 행복해지려면미움받을 용기도 필요하네. 그런 용기가 생겼을 때자네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질걸세..
201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