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다독, 다시보기/읽는 존재(77)
-
나를 깨우는 한 줄 (12월 4주차)
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 '나를 깨우는 한 줄' 12월 4주차의 문장을 모았습니다. ‘아마도’의 의문을 갖고 검색하는 것은 능력이고 실력이다. 김정운『에디톨로지』중에서 장미같이 아름다운 꽃에 가시가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가시 많은 나무에 장미같이 아름다운 꽃이 피었다고 생각하라 정호승『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중에서 이 길이 맞을까 의심하지만 사실 그 길이 맞는지 안 맞는지는 가 봐야 아는 거다. 가 봐서 아니라면? 또 다른 길을 찾으면 된다. 길의 끝은 언제나 다른 길로 이어지게 되어 있다. 김선경『서른 살엔 미쳐 몰랐던 것들』중에서 "이 세상은 몇몇 천재들이나 당신 같은 미친 인간들로만 움직여지는게 아니야. 얼핏 보기에 아무 재능도 없고 가치도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야말로 ..
2016.12.30 -
나를 깨우는 한 줄 (12월 3주차)
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 '나를 깨우는 한 줄' 12월 3주차의 문장을 모았습니다. 즐기며 살아야 합니다. 저녁은 하루 중에 가장 좋은 때요.당신의 하루의 일을 끝냈어요.이제는 다리를 쭉 뻗고 즐길 수 있어요내 생각은 그래요.아니, 누구를 잡고 물어봐도 그렇게 말할 거요.하루 중 가장 좋은 때는 저녁이라고. 가즈오 이시구로 『남아 있는 나날』 중에서 이미 끝난 일을 말하여 무엇하겠으며이미 지나간 일을 비난하여 무엇하겠는가. 공자(孔子) 너인 채로, 그대로 너를 사랑한다. 곽세라 『영혼을 팔기에 좋은 날』중에서 사람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암도 죽음도 아니고 사람이참으로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오직 하나 영원,영원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권이복 『영원을 믿기에 우리에게 이별은 없다』 인생이..
2016.12.23 -
읽고 쓰는 시간,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
황다은, 2016 다독다독 기자단 [요약] 요즘 마음 속에 상처 하나쯤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삶이 지치고 가슴이 답답할 때,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시나요? 다독다독에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혼자 책 읽는 시간: 독서의 치유 효과 갑작스럽게 언니를 먼저 떠나보낸 니나 상코비치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슬픔에 빠져있었습니다. 충격과 비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녀는 자기 일에 온 정신을 몰두했지만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상처가 아물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1년 동안 혼자 독서를 하기 시작합니다. ‘책’은 어린 시절부터 언니와 자신을 이어준 끈이었기에 책이 그녀를 절망에서 꺼내줄 방법일지 모른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나의 독서의 한 해는언니를 잃은 뒤 어떻게 살아가야 ..
2016.12.22 -
읽기 프로젝트 : 의식적 읽기가 '습관'이 되길 바라며
2016 다독다독 기자단 3조 장두원, 신혜진, 이혜인 [요약] 다독다독 기자단 3조는 읽기 문화 확산이라는 목표를 갖고 9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두 달간의 시간을 활용해 읽기 습관 길들이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신혜진 기자 활동 후기 그동안 '읽기'의 대부분은 정말 단어 그대로 ‘읽는’ 수준에서 그쳤었다. 그러나 읽기 프로젝트를 통해 읽고, 기록하고, 내 생각을 정리해보며 이제는 신문과 책을 적극적으로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신문은 여름방학 동안 구독하였는데 개강 이후 시간에 쫓겨서 뒷전으로 미뤘었다. 그러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신문 스크랩을 해야 했기에 다시금 신문을 읽기 시작했고, 시사 이슈에 대해서 정리해보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느꼈다. ..
2016.12.21 -
나를 깨우는 한 줄 (12월 2주차)
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 '나를 깨우는 한 줄' 12월 2주차의 문장을 모았습니다. 위대한 일들은 갑작스럽게 나타나지 않고 작은 일들이 계속 모여서 이루어진다. 최연욱『반 고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32가지』중에서 논쟁하려면 성질을 죽여라. 네가 조금이라도 논리적이라면 그 논리는 자연스레 드러날 것이다. 조셉 파렐(Joseph Farrell)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지식에는 한계가 있지만 상상력은 세상을 감싼다.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그저 우리가 가진 것에 만족하라.자기보다 더 나아보이는 사람을 보며 괴로움을 느낀다면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세네카의 화 다스리기』중에서 역경은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합니다.그 바람에 꺾..
2016.12.16 -
나를 깨우는 한 줄 (12월 1주차)
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 '나를 깨우는 한 줄' 12월 1주차의 문장을 모았습니다. 세상을 움직이려면 먼저 나 자신을 움직여야 한다. 소크라테스(Socrates) 우정이라는 기계에 잘 정제된 예의라는 기름을 바르는 것은 현명하다. 콜레트(Colette) 믿어주는 일은 믿어주는 사람에게도 믿음을 받는 사람에게도 힘이 된다. 이인석 『너만 그런게 아니야』 중에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결코 미래의 성취를 위해 현재의 행복을 미루어 두지 말라는 것일세.현재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필요한 일을 연기하지 말게.자네가 삶을 충만히 살아야 할 시간은 복권에 당첨되거나 은퇴를 했을 때가 아니라네.그것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일세! 로빈 샤르마 『나를 찾아가는 여행』 중에서 우리는 모두 다 정상이다. ..
2016.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