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강국 일본도 예외 없는 ‘TV 이탈 현상’
곽선영, 도쿄대학 대학원 학제정보학부 박사과정 [요약] 신문과 TV 등 전통 매체의 영향력이 여전히 강하게 작용하는 일본에서도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젊은 층을 필두로 한 TV 이탈현상은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신문과 TV 등 전통 매체의 영향력이 여전히 강하게 작용하는 일본에서도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젊은 층을 필두로 한 TV 이탈현상은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황금시간대의 드라마는 평균 시청률이 10%를 넘기만 하면 성공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트렌디 드라마 시대를 대표하던 후지TV의 월요일 9시, 세칭 ‘게쓰쿠’ 시간대는 올해 들어 방송된 세 편의 평균 시청률이 모두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30여 년 만 ‘단시간’ 시청자 증가 NHK가 5년 단위..
2016. 9. 26.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