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된 계기
▶ ‘리더스 콘서트 감동전하기’ 이벤트 - 춘천 아이디어 발상과 스토리텔링 수업 대체로 강원대학교에서 ‘리더스 콘서트’ 특강을 들었다. 와 , , 그리고 과 등으로 유명한 윤제균 감독님의 특강이었다.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감독님의 영화를 거의 다 본 터라 기대되었다. 또 이런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운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 동안 특출한 사람만이 영화감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윤제균 감독님을 만나보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다. 감독을 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찾아온 기회에 시나리오 공모에 당선된 것이었으며, 그 전까지의 그는 신문 스크랩을 5년 여간 꾸준히 해온 것 말고는 평범하고 빚 조금 있던 샐러리맨이었다고 하셨다. 힘든 시절의 이야기도 웃으면서 하셔서 시종일관 재밌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
2011. 10. 18.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