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외수당 못 받는 등 언론인 처우 열악
*위 내용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에 실린 연합뉴스 미국 특파원 / 이강원님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올해 6월 말 새로운 정책과제로 ‘시간외수당’ 문제를 내놓았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구상대로라면 2016년부터는 연봉이 5만 440달러 이하인 경영·관리·전문직 노동자도 주당 노동시간이 40시간을 넘으면 자동적으로 시간외수당을 받게 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당시 허핑턴포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힘든 노동에는 정당한 대가가 주어지도록 해야 한다”며 “이미 노동자들에게 정당한 대가를 주고 있는 기업인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과의 경쟁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기자는 ‘10대 몰락 직종’ 백악관은 이 정책이 실행되면 약 468만 명의 해당 직종 노동자가 혜택을 ..
2015. 9. 7.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