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리터러시를 넘어 ‘디지털 시민성’으로
미디어 리터러시를 넘어 ‘디지털 시민성’으로 디지털 생태계와 인권의 문제 미디어는 진화한다. 매일매일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등장하는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는 더욱 진보한다. 동시에 혐오 표현, 사이버 괴롭힘 등 사회적, 윤리적, 인권의 문제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중요하게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시민성’ 개념과 디지털 세상 속 인권 이슈를 살펴보았다. 홍남희(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모든 시민이 온라인에서 안전할 권리, 시민으로 동등하게 참여할 권리로서 디지털 시민성은 미디어 활용 능력을 넘어 미디어를 매개로 한 삶에서 시민 상호 간의 윤리와 존중, 인권의 가치를 중시하는 담론으로 확장된다. 우리의 일상은 각종 스마트 기기와 항시 연결되어 있다. ..
2022. 7. 18. 18:01